올바른 붓 관리법
산수화 - 민병문

 

올바른 붓 관리법



 

안녕하세요. 도약아트입니다.

오늘의 산수화 특강 주제는 '올바른 붓 관리법' 입니다. 그동안의 산수화 특강에서 우리는 산수화를 그릴 때 필요한 준비물을 살펴보고, 하나하나 중요한 재료들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은 '붓' 에 관하여,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하자가 생겼을 경우 처리하는 방법, 보관하는 방법 등 '붓' 에 관한 모든 지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수화 특강 : 올바른 붓 관리법

​산수화에 있어서 '붓'은 매우 중요한 준비물로, 자신이 작업해야할 붓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화방이나 필방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되도록 다양한 것들을 구매하여 써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쓰는 것이 좋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산수화를 작업할 때 사용하는 붓을 보자면,



보통 4~5호 정도의 크기로된 붓이 적당하며, 또한 붓 털이 강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필을 쓸때 붓 털이 강하면 휘어지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필을 구사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붓은 1~5호 까지 그 크기가 매우 다양하며 그 중에서 '세필 붓' 이라는 작은 붓으로, 사람의 세세한 부분이나 선을 그릴 때 사용하는 붓 또한 있습니다.

​

​이러한 붓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올바른 붓 관리법을 알고 실천해야 내가 사용하는 '붓'의 수명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어떻게 보관하고 다루느냐에 따라 같은 붓이라고 더 좋은 필을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름 장마철에 오랜 시간 그림을 그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붓을 빨아서 두어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도 붓이 축축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이 한달정도 지나면 붓 털이 빠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마철이나 온도가 습할 때는 붓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합니다. 붓은 깨끗하게 빨아서 물기를 꽉 짠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 붓을 구매하면 ​풀에 굳어있어서 딱딱한 상태일텐데요. 이것을 물에 풀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붓을 사용할 때, 붓의 크기와 모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업하기 전에는 붓을 깨끗하게 한 뒤 접시에서 원하는 붓 모양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보통 산수화 작가들 작은 세필 붓도 많이 사용하지만, 산수화를 처음 그리거나 배우는 과정의 분들은 작은 붓보다는 두꺼운 붓으로 연습하는 것이 실력을 쌓아나아가기에 좋습니다.


​이러한 올바른 보관법에도 불구하고 이미 하자가 생겨버린 붓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구매했던 필방에 가서 붓 털을 다시 붙이는 방법이 있으며, 조금씩 붓 털이 빠지고 있는 경우는 스스로 접착나 끈 등으로 붓 털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오래 쓴 붓이라도 버리지말고, 소중하게 다루어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특강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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