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자수]
프랑스자수 독학 기초스티치 특강 17
불리온 스티치[Bullion Stitch]
: 바늘을 기둥 삼아 실을 감은 후 그대로 바늘에서 빼서 천에 고정시켜 입체감을 표현하는 자수 기법
안녕하세요, 프랑스자수 독학 인강 NO.1 도약아트입니다. 이민혜 선생님의 꽃보다 자수 프랑스자수 특강 열 일곱 번째 기법은 불리온 스티치입니다. 블리온 스티치, 블리언 스티치, 불리언 스티치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 불리온 스티치는 바늘에 실을 길게 감은 뒤에 바늘을 빼서 천에 고정시키는 기법입니다. 불리온 스티치는 단독으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불리온 스티치 여러 개를 장미 모양으로 수놓는 불리온 로즈 스티치로 특히 많이 쓰이는 기법인데요, 어떤 기법인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 프랑스자수 독학 특강 17 : 불리온 스티치 Bullion Stitch
◎ 꽃보다 자수 기초편 샘플러의 맨드라미 자수입니다. 올록볼록하게 표현된 맨드라미 꽃잎에 불리온 스티치가 쓰였답니다. 프랑스자수 기초 샘플러 도안 및 수를 놓는 전 과정은 도약아트 꽃보다 자수 강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① 원단의 아래에서 위로 바늘을 빼주세요
② 시작점에서 한 땀 아래 지점으로 바늘을 넣은 뒤 시작점에서 바늘을 빼주세요. (완전히 빼지 마세요)
③ 나온 바늘에 실을 원하는 길이만큼 감아주세요.
④ 감은 실을 왼손 엄지로 잡고 오른쪽 엄지와 검지로 바늘을 잡아당겨주세요.
⑤ 바늘을 잡아당긴 직후의 모습입니다. 나온 실을 아래로 내려 모양을 다듬어 주세요.
⑥ 수의 아래에 바짝 붙여 매듭을 지어 마무리하면 불리온 스티치가 완성됩니다.
짜잔, 불리온 스티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만일 불리온 스티치의 크기를 키우고 싶다면 더 굵은 실을 사용하거나 실을 감는 횟수를 늘려주시면 된답니다 :) 프랑스자수 독학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도약아트 꽃보다 자수 강의에서 동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불리온 스티치를 장미 모양으로 수놓는 불리온 로즈 스티치는 꽃보다 자수 심화편 강의에서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