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작품 보관법
산수화 - 민병문

 

올바른 작품 보관법

배접(褙接) 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도약아트입니다.

오늘의 산수화 특강 주제는 '올바른 작품 보관법' 입니다. 화선지의 경우 보관을 잘못하면 화선지 특성상 습기가 차거나 곰팡이가 생기고 구멍이 뚫리는 등 하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작품 보관법을 숙지하여 좋은 작품을 완성해내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야합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완성된 작품이 올바르지 못한 보관으로 인해 버리게 된다면 안되겠죠?! 이번 특강을 통해서 산수화 또는 화선지를 이용하는 다른 동양화들을 어떠한 방법으로 작품을 보관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수화 특강 : 올바른 작품 보관법

 

​일단 기본적으로 작품을 보관해두는 곳은 너무 건조하거나 혹은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접(褙接)' 이라고 있습니다. 배접은 동양화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으로, 이것은 작품을 완성하고나서 배접하는 과정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완성된 작품에 물을 뿌리고 고르게 화선지를 핀 다음에, '배접지' 라 하는 질긴 종이로 작품 뒷면에 붙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작품이 더욱 돋보일 수 있습니다. 화선지의 특성상 배접의 과정이 없으면 작품이 흐려보일 수 있어, 흐릿한 안개 표현이나 구름 표현등이 잘 보이지 않지만, 배접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그러한 부분들도 몇배정도 더욱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접(褙接)의 과정을 거친 뒤, 상자안에 넣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배접을 하고나서, 한지 등으로 작품을 포장하여 습기가 차지않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표구(表具)'나 '액자'를 사용하셔도 좋으며, '족자' 로 처리하여 걸어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동안 보관할 때 '족자'의 경우는 때가 탈 수 있어서 특히나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족자 뒤에 화선지를 받쳐서 공간을 만들어 주어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을 오랜기간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요약해서 정리해볼까요?

①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는 것

②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

③ 올바른 배접(褙接) 과정을 거치는 것


이 세가지만 염두해두고 있어도 우리가 열심히 작업한 작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죠? 이러한 과정은 작품을 그리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과정으로 안일하게 넘어갈 수 있으니 항상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약아트 민병문 선생님의 한 폭에 담아내는 산수화 강의를 통해서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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